저녁에 22시 하교 서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얼마 전에 기존에 있던 스티커를 모두 떼어내고 새로 붙여두었네요
월요일 저녁에 인문대 앞에서 버스를 타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기존에 있던 것과 반대로 붙여두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 붙은대로 서 있었다가
셔틀버스 관리하는 분이 원래 타던 자리로 이동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원래 자리가 어디인지 몰라 당황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험기간이라 셔틀버스 이용 인원이 많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더군요
그렇다고 지금 붙어있는 대로 하자니
인문대에서 출발할 때 맨 뒷차부터 차례대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그 때 버스는 좌측통행을 할 수밖에 없고, 그 시간대에 일반 차량이 지나가는 일이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셔틀버스 관리하는 분이나 운전기사분들을 통해 소식을 들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빠른 시간 안에 조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