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박지수 라파엘라의 슬기로운 캠퍼스 신앙생활 브이로그
아름다운 캠퍼스와 성당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아가세요~
#미사 #해설 #성당 #힐링 #아르보르 #전례 #
(0:17~) 시험기간이에요. 기말고사라 봐야할 게 너무 많아요. 그래도 미사 드리러 가야죠. 오늘 해설이거든요.(0:40~) 전엔 몰랐는데 우리 학교에 와서 계절의 변화가 느껴져요. 초록초록 진짜 예뻐요. (0:52~) 성당에 다 왔어요. 성당 안 유리가 예뻐서 가끔 힘들 때 와서 앉아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전 학교 가톨릭 동아리 아르보르를 하고 있어요. 학교 안에 미사가 있을 때 전례를 담당하는 동아리예요. 잠깐 오늘 맡은 것 체크하고 성당 가려구요. 전례복으로 갈아 입으면서 오늘 미사 잘 봉헌할 수 있게 해달라고 화살기도도 살짝 드렸어요. (1:37~) 오늘 미사반주는 SOL이 맡았어요. 잘 부탁해~ 독서도 파이팅! 5시예요. 이제 시작해요. 대구가톨릭대는 평일미사가 매일 있답니다. 목요일엔 영어미사도 있어요. 우리 학교는 가톨릭대학교라서 전례시기에 맞춰 행사가 많아요. 얼마 전엔 성모의 밤 행사도 있었고 세례식도 열린답니다. 동아리 후배도 세례를 받았어요. 미사를 참여하면 강론 때마다 가끔 심쿵할 때가 있어요. 요즘 고민과 관련된 말씀을 해주실 때가 있거든요. 오 역시 SOL! 미사가 끝났어요. 오늘 종강미사였어요. 이제 기말고사만 치면 방학이에요. 이제 다시 도서관으로 갈 거예요. 마음이 개운해졌어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어서 많이 의지가 돼요. 덕분에 제 학교 생활이 하느님 안에서 완성되고 있다는 걸 느낀답니다.
제작 : 대구가톨릭대학교 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