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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의 역사 vol.2] 과거와 현재를 잇다. 박물관의 꽃
작성일 : 2023/07/20 조회수 : 4098
대구가톨릭대 역사교육과 동문을 만나보았습니다!이슬 동문과 조규희 동문은 우리 대학 김성애박물관 큐레이터로 취업해 기획 전시, 수장고 유물, 학교사 자료 관리, 인문학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작 : 대구가톨릭대학교 홍보실 0:26~)??이슬-역사교육과2019?저는 수장고 유물 관리를 하고 그리고 저는 학교사 자료를 관리하고 그리고 저희 박물관에서 ‘길 위에 인문학’ 이라는 교육을 하는데 거기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큐레이터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우리 큐레이터들은 뒤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거든요?그래서 여려분이 보실 때 뒤에서 든든하게 관람하실 수 있는 역학을 하는 키다리 아저씨 같습니다.??조규희-역사교육과2017?저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고 수장고 유물을 보존하는 업무 등 다양한  학예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지금 뒷쪽에 보시는 원형 전시나 이런 노출형 전시도 기획을 했는데요 큐레이터는 박물관에서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고 박물관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직업군입니다?큐레이터라는 직업은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그 중에 큐레이터 역량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과거의 어떤 유물과 현대가 만났을 때 그 연결다리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서 유물을 어떻게 더욱더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가 최대의 고민인데요 지금 현대에 맞춘 콘텐츠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시대에 맞게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됩니다??1:52)?저는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엄청 좋아했어요 그리고 이제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역사를 가르치는 게 저한테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의 그 흥미를 살려서 할 수 있는게 뭘까라고 생각을 해서 역사교육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교육이란 것은 무조건 교사가 가르쳐야 하는가 이 생각부터 들어가지고 박물관에서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라던가 교육적으로 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쪽에서도 교육으로 내가 아이들에게 역사와 관련된 것을 가르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역사교과서’ 수업을 듣고 큐레이터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교과서 안에 있는 역사는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교과서 밖에 있는 역사도 우리의 역사이기 떄문에 그것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더군다나 역사교육과는 답사를 필수적으로 가야하는데 제가 답사를 다니면서 각종 박물관을 다니게 됐는데 그 중에서 박물관에도 교과서 밖의 역사를 배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3:16)?박물관 교육에 관해서 더욱더 공부를 하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기획전시를 꾸며 봤는데 더욱더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꾸미고 싶습니다?지금 현재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은 보존처리가 굉장히 다 잘 되어 있고 시대 구분이 정말 명확하게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예쁜 것만 솔직히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수장고 밑에 가게 되면 1,400여 점의 유물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훼손된 유물도 있고요 혹은 시대가 구분되어 있지 않는 애매한 유물도 있습니다 저의 욕심은 그러한 유물들을 따로 기획전시를 해서 보이지 않는 것이나 혹은 소외 되어 있는 유물들을 따로 기획전시를 하고 싶은 것이 큐레이터로서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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