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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V프로젝트, 지방대학 혁신 성공모델로 정착되고 있어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6463

                     대구가톨릭대 CU-V 프로젝트,                                   

지방대학 혁신 성공모델로 정착되고 있어


 최저학력기준제로 우수인재 모이고 재학생 수준 크게 높아져
입학 등록률 · 재학생 외국어능력 · 취업률 등 전 영역에서 가시적 성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가 2005년부터 추진한 V자형 대학발전전략인 ‘CU-V 프로젝트’가 시행 3년째가 되는 올해 등록률, 외국어능력, 취업률 등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우수학생 지원율 대폭 증가 = 대학혁신의 성과는 입학생들의 등록률에서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난다. 대구가톨릭대는 2005년 전국 대학 최초로 전 학과에 최저학력기준제를 도입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학생들만 가려 뽑는 도전을 감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록률은 오히려 매년 반등했는데 2005년 76.4% 수준이었던 등록률은 2006년 93.1%, 2007년 98.3%, 올해 입시에서는 98.4%까지 기록했다.

 

  매년 입학기준을 강화했음에도 등록률이 상승함에 따라 입학생들의 성적도 자연스럽게 상승했다.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문·자연계열 신입생들의 수능 평균등급(4개 영역)을 보면 2006년 4.63등급, 2007년 4.52등급, 올해 입시에서 선발된 신입생들은 4.45등급으로 나타나 신입생들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신입생 등록률 및 수능평균등급 현황]

 

  ‘우수한 학생만 입학할 수 있는 명문대학’이라는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률과 등록률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수능 평균(4개 영역) 1~2등급 이상의 지원자의 수가 2006년 866명, 2007년 1,305명, 올해 입시에서는 1,578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실제로 등록한 학생도 2006년 119명, 2007년 142명, 올해는 154명으로 증가해 매년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과 등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신입생 등급별 등록현황]

 

 

◇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으로 외국어 능력 향상 = 이렇게 선발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CU-V 프로젝트 도입 원년인 2005년 전국 대학 최초로 ‘경주영어마을’을 설립했고, 2006학년도 입시부터는 4년간 파격적인 지원과 글로벌 교육을 받으며 미국과 중국의 명문대 학위까지 취득하는 해외복수학위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글로벌 인재를 키웠다. 또한 전공연계 해외체험 프로그램, 해외파견 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매년 500여명의 학생들이 전 세계에서 어학연수 및 현장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기숙사에서 외국인 교수들과 합숙훈련을 하며 어학실력을 쌓는 ‘기숙사 장단기 외국어 연수’를 통해 매년 300여명을 교육했고, 전공과 교양과목에서 각각 2과목 이상을 원어강좌로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개편하는 등 다양한 정책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렇게 글로벌 교육에 집중적인 투자를 한 결과 재학생들의 외국어능력이 향상되고 있음이 각종 데이터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현재 토플과 토익 등 외국어능력시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양필수 과목인 ‘실용영어’ 강좌의 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학점인정을 받기 위해 등록한 재학생들의 토플과 토익 성적을 살펴보면 토플의 경우 PBT기준 550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이 2005년에는 45명, 2006년에는 62명, 2007년에는 71명까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토익의 경우 800점 이상 획득한 학생이 2005년 51명에서 2006년 75명, 2007년에는 105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기간 중 1회 제출)

 

[최근 3년간 외국어능력시험 점수 현황]

 

 

  대외협력처장 황하진(경영정보학과) 교수는 “그동안 우리 대학이 해외뿐만 아니라 교내 기숙사, 영어마을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CU-V 글로벌 프로그램을 실시한 성과가 토플과 토익 성적 등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입학시에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다가 3학년 정도가 되면 외국인 교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취업교육 확대에 따른 취업률 상승 =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는 2006년부터 본격적인 취업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05년 2학기 5개 취업교육에 191명 정도가 참석하던 수준에서 2006년 총장 직속으로 취업지원부서를 신설해 재학생들의 취업률 끌어올리기에 박차를 가한 결과 20007년 1학기에는 30개 교육에 8,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게 됐다.

 

  그 결과 실제 졸업생들의 취업률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2005년 49.1%로 저조했던 취업률은 2006년 58.3%로 크게 상승했으며 2007년에는 63.71%까지 뛰어올라 대구·경북지역 주요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게 됐다.

 

[최근 3년간 취업률 현황]

 

 

◇ 개교 100주년, 세계 명문대학을 향해 = 이러한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가톨릭대는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14년에 전국 1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넘어 세계 명문대학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에도 CU-V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경돈 총장은 “각 대학들이 신입생 채우기에 급급할 때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교육의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추진한 CU-V 프로젝트가 시행 3년째가 되는 올해 각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균형 잡힌 지성인,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CU-V 프로젝트를 강도 높게 추진해 명문대학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CU-V 프로젝트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발전비전과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V자형 성장전략으로, CU는 Catholic University를, V는 비전(Vision), 가치(Value), 활력(Vigor), 그리고 승리(Victory)를 의미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혁신 모델]

 

 

 

[보도기사 바로보기]

 

중앙일보

 

주간동아

 

매일신문

 

국민일보

 

서울신문

 

한국대학신문(2008.5.5자)

 

한국대학신문 (2008.5.12자 특집)

 

연합뉴스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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