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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佛 화가 남홍, 모교 대구가톨릭대에 작품 기증
배부일 : 2022/08/04 보도언론 : YTN라디오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14768

재불화가 남홍, 모교 대구가톨릭대에 작품 기증

 

  25년간 프랑스 화단에서 활동해온 화가 남홍(51·본명 이남홍)씨가 16일(금) 모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徐炅敦)를 방문하여 자신의 작품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남홍 씨는 “대학시절 불문학을 전공하면서 배웠던 것들이 지금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직도 캠퍼스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며 이번 모교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졸업생임을 더욱 깊이 기억하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캔버스 위에 불 탄 한지 조각을 붙이거나 촛불로 그을리는 등 독특한 표현방식의 작품으로 한국의 정서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그는 “작품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는 고향과 모교에 보답하고 싶다”며 대구가톨릭대에 자신의 작품을 선뜻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돈 총장은 “우리 학교 출신 화가가 세계 무대에서 학교의 이름을 빛내주고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한 · 불 수교 120주년 기념 남홍 한국순회전’을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1979년 대구가톨릭대학교(구 효성여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남홍 씨는 1982년부터 프랑스에서 예술활동을 시작하여 2001년부터는 한국의 정서와 동양의 철학이 가미된 퍼포먼스로 프랑스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남홍 씨는 이번 대구 전시가 끝나는 18일(일) ‘나비’라는 작품을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 경북매일신문

  http://www.kbmaeil.com/local_news/?CATE=local_news&CATE2=local_news_g&CATE3=12251&CAT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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