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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최초 GLP 유전독성 전항목 국가 인증 획득
배부일 : 2022/05/18 보도언론 : 서울신문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15585

경상북도ㆍ대구가톨릭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안전성센터는 2007년 1월 15일, 식 ㆍ의약품 안전성평가를 위한 독성시험 중 유전독성시험 전 항목(소핵시험, 염색체이상시험, 복귀돌연변이시험)에 대한 GLP 지정을 전국 대학 최초로 획득하였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 기준)란 의약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하여 실시하는 각종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하여 연구인력, 실험시설·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의 전 과정에 관련되는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규정이다.

2003년 1월부터 의약품 등록 시 모든 독성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하는 GLP기관에서 제출한 시험자료만 인정되고 있다.


또한 2003년 8월부터 시행된 ‘건강기능식품법’에 의하면 기능성의 표기나 광고를 위해서는 기능성 약효 및 GLP 기관에서 수행된 독성시험 결과 자료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경상북도가 재정적인 지원을 하여 지난 2005년 7월 22일 단회투여독성시험에 대한 인증을 받은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이번에 추가로 지정받게 된 유전독성시험은 시험물질이 DNA나 염색체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주어서 형태적 변화나 기능적 이상을 일으키는 현상을 관찰하는 분야이며, 또한 의약이나 농약, 각종 화학물질의 발암성 및 변이원성을 찾아내기 위한 시험이다.

 

특히, 유전독성시험은 발암성시험에 소요되는 많은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신약이나 화학물질 개발 시 물질스크린 단계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독성시험항목 중의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경북대학교 임상시험센터 및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 등과의 제휴를 통해 독성시험 분야는 물론 기능성식품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신물질 개발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동물과 사람에 대한 안전성부터 유효성과 임상시험까지 일괄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보도자료 바로보기)

매일신문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844&yy=2007

대구신문

http://www.idaegu.co.kr/search/gisa.html?code=gisa&page=1&uid=132730&keyfield=subject&key=%B4%EB%B0%A1%B4%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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