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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과 교류협정 체결 -
배부일 : 2021/10/06 보도언론 : 대학교육이 만난 사람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11733

- 필리핀 4대 명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徐炅敦)는 4일(월) 필리핀의 산토 토마스 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세계 200여개 가톨릭대학네트워크에 더해 대학간 직접 교류협정을 맺은 대학이 15개국 51개교로 증가했다.

 

  양 대학은 협정을 통해 교육, 연구부문에서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우호증진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교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상호교류 △연구와 조사 및 그에 따른 발표협력 △학술자료, 출판물 및 학술정보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수학위제, 전공연계해외체험, 경주영어마을 등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으로 앞서가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해외 명문대학과의 다양한 교류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인 미국, 중국 명문대학 및 대학원과의 복수학위제는 앞으로 적용대상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CU-V글로벌 복수학위 장학생에 선발되지 못하더라도 일정수준의 공인어학성적(TOEFL 600점 이상)을 취득하면 누구나 복수학위 취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In-State-Tuition(현지 주민에게 적용하는 등록금)을 적용받아 절반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아시아, 유럽 대학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하진 대외협력처장은 “미국 중국 명문대학과의 복수학위제를 통해 수준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글로벌 핵심인재로 키우는 한편 학생들이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필리핀 명문 산토 토마스 대학에 매년 100명씩의 어학연수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1611년 개교해 아시아에서 가장 역사가 긴 대학 중 하나인 산토 토마스 대학교는 국립 필리핀대, 데 라살 대 등과 함께 필리핀 4대 명문대학 중 하나로 손꼽이는 우수대학이다. 수도인 마닐라에 위치하며 학생수는 3만5000명. 필리핀의 독립영웅 호세 리잘을 비롯해 마누엘 퀘손 초대 대통령 등 대통령 4명을 배출했으며 필리핀 정?관?재계 및 문화예술계 유명인사들의 상당수가 이 대학 출신이다. 건축, 의학, 법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특히 의과대학은 세계적으로도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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