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지난 31일 취·창업관에서 ‘DCU 입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학령 인구 감소와 학생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대구가톨릭대는 입학 홍보에 더욱 힘을 싣고, 홍보 체제를 점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입학지원단을 꾸렸다.
DCU 입학지원단은 단장인 우동기 총장을 필두로 교직원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고교 방문 매뉴얼과 입시 관련 FAQ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단은 대구가톨릭대를 대표해 전국 500여 개 고교를 방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새롭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만큼 학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힘을 합쳐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