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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IT공학부 4학년 하정철 학생이 11월 11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제11차 ACE포럼에서 ‘ICT 참인재의 로드맵을 그리게 된 나’라는 주제로 ACE(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꿈을 향해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발표해 우수사례 학생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ACE포럼은 ACE사업에 선정된 전국 대학의 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교육부 관계자 및 각 대학 총장, ACE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 자리였다.
하정철 학생은 대학생활에 대한 방향성 및 목표의식 확보에 고민이 많았으며, 단순히 학점만이 아닌 도전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ACE사업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동기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ICT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외 발표 및 전국 공모전에 참가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쟁쟁한 대학 팀들과 경쟁하며 수상 팀에 선정됨으로써 개인과 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러한 활동들이 학업에도 영향을 미쳐 성적이 상승했고 모든 활동 결과들은 참인재 성장지수와 연계되어 자기만의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졌으며 참인재 장학금을 받는 등 학교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또 그는 “ACE사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도전과 목표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서도 학교를 빛낼 수 있는 대가대인이 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