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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11월 8일 열린 ‘제8회 친환경미술·서예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금상(1명), 은상(4명), 동상(7명), 특선(13명), 입선(28명) 등 상을 휩쓸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도교수인 정양희 교수는 친환경미술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친환경 미술·서예대전’은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써 대한민국 친환경 예술 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지방환경청,(사)한국 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 매일신문사, 영남일보사, 대구MBC, 대구TBC,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대구미술협회,에서 후원했으며, 한국화(동양화), 민화, 서양화(수채화), 판화, 공예, 아동미술, 서예, 문인화, 서각, 전각 등의 분야로 나뉜다.
이번 대전에는 총 55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체 종합대상은 우리대학 금속주얼리디자인과의 서가영(3학년) 학생의 작품인 ‘백조의 꿈’이 선정됐다. 서가영 학생은 “대한민국 친환경 미술대전의 취지에 맞추어 백조의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화했다. 적동에 단조기법을 이용하여 백조의 볼륨감을 살렸고 금박(Gold 99.9%)을 사용하여 백조의 조형미를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에 진학하여 계속 작업에 증진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