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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학생들, ‘2015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교육부장관상
작성일 : 2015/11/11 작성자 : 김도형 조회수 : 8292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2015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교육부장관상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2015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교육부장관상

우리대학 시각디자인 학생들(소유정(22), 성주영(22), 조혜빈(22))이 지난 116'2015 전국 영마이스터'에서 대회 최고상인 금상(교육부 장관상)을 받았고, 그 외에도 5팀이 동상, 장려상 등을 받아 학교 이름을 알렸다.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신라문화콘텐츠디자인사업단(이하 사업단)2015-2학기 연계전공 문화콘텐츠디자인기획수업의 과제 결과물을 이번 대회에 제출하여 상을 받았다. 특성화 연계 수업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디자인 학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수준 높은 지역 문화상품을 학생들이 깊게 생각하고 디자인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기업인 경북 안동 니껴바이오의 안동낫또패키지를 리디자인하면서 토속적인 면만을 강조하였던 기존의 지역 기반 전통식품 패키지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전통과 현대적 이미지의 융합을 통하여 흔한 캘리그라피 위주의 브랜드 네임 로고타입 디자인에서 탈피한 모던한 명조체와 낫또의 이미지를 한국 고유의 목판화 느낌으로 표현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수상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작품인데, 지도교수님과 함께 콘셉트 단계부터 최종 완성까지 꼼꼼한 피드백을 통해 디자인했고, 자칫 향토성만을 강조하는 로컬푸드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되고 감각적인 표현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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