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우리대학 생명식품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5회 창녕향토특색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동상‧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유정희(3학년)‧박지원(1학년) 학생팀은 경남 창녕의 특산물인 양파, 마늘, 인동초한우, 단감, 파프리카, 화왕산미나리 등을 잘 이용해 만든 양파 영양밥, 한방 통마늘 소갈비찜, 파프리카 김치, 단감호떡을 선보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단감호떡과 소갈비찜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상 외에도 우리대학 학생팀이 동상, 장려상을 차지해 학교이름을 알렸습니다.
학생들은 학부 내 요리동아리 ‘돌체비타’의 지도교수인 안상희 교수와 함께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돌체비타’ 학생들은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3학년 김민섭‧남하윤 학생은 지난 10월 경남 함양군에서 열린 전국 함양향토요리경연대회에서 특산물인 여주와 흑돼지 고기를 이용한 요리로 학생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3학년 손영민‧유정희‧김민지‧김민섭‧남하윤 학생은 지난 6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음식관광박람회의 요리경연대회 단체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