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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ICT융합공학과 조웅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조 교수의 ‘혼합된 신호 방식을 적용한 차등 분산 변조 협력 네트워크의 성능’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한국전자통신학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계기를 이용해 신호를 전송할 때 통신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 이 논문은 Io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 교수는 2020년 3월부터 우리 대학 자동차IC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8년부터 4년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역임하는 등 ICT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