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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나경 동문(약학과 80학번)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에 임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4일 김 동문을 차기 희귀필수약센터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 5월까지다.
김 동문은 약리연구과장, 소화계약품과장, 화장품연구팀장, 의약품규격과장 등을 거쳐 고위공무원 교육 파견 후 심사부장, 대전식약청장을 역임한 뒤 지난 1월 명예퇴임했다. 식약처는 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 관련 업무 전문성, 적정성 등을 감안해 직무경험이 풍부한 김 동문을 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해 10월에 열린 '모교 방문의 날' 행사에서 김 동문이 '아마레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