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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 복무 중인 정보보호학전공 박현재 학생(16학번)은 지난 2월 13일 천안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선로에 뛰어들어 어르신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또 119 구급차를 기다리면서 의식을 잃은 할아버지와 골절상을 입은 할머니의 안정을 도왔고, 100kg이 넘는 전동 휠체어까지 옮겨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박현재 학생의 선행은 천안역 역무원이 복무 중인 부대에 연락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소속 부대는 '자랑스러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인'으로 선정해 표창했고, 코레일도 승객의 생명을 살린 공로에 감사하는 감사장을 2월 28일 전달했다. 이후 여러 언론과 SNS를 통해 박현재 학생의 미담이 알려지면서 우리 대학의 교훈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학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 사례는 컴퓨터공학전공 김동훈 학생이 '자랑스러운 당신 공모전'을 통해 추천한 내용이며, 홍보실의 심사를 거쳐 PRIDE DCU 대상자로 선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