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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원 유혜숙 교수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생명의 신비상'을 받았다.
유 교수는 가톨릭 교회 안팎에서 생명 교육과 연구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평신도 여성 윤리신학자로서 젊은이들에게 교회의 생명존중 사상을 인류 보편의 가치와 윤리에 근거해 전달했으며, 교회 문헌을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가톨릭 정신에 기초한 다수의 연구업적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인문사회과학분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명의 신비상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활동을 격려함으로써 생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했다. 제14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은 오는 2020년 1월 15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