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전국 가톨릭계 대학들이 국내 최초로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을 설립하여 미래형 교양 교육모델 구현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우리 대학을 포함해 전국 12개 가톨릭계 대학은 5월 6일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12개 가톨릭계 대학은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 △한국 가톨릭계 대학의 교양교육 관련 공동 연구 및 협력 △가톨릭계 대학에서 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유 등을 위해 합심하기로 했다. 성공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대학 간 고품질 교양교과목을 공유하고, 교양 공유대학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양교육의 질 향상,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확대, 가톨릭계 메타버시티(Metaversity, 메타버스와 대학의 합성어) 구축을 통한 가톨릭 교육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